'제23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세종대학교 장관상 수상
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진행된 '제23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세종대학교 팀이 각 교육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본선에는 이정교 경희대학교 교수, 최홍림 선문대학교 교수, 김혁수 한국외대 교수, 이종민 국민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정교 경희대 교수(현 광고홍보학회 회장)는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그 어느 때보다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심사 기준으로는 캠페인의 콘셉트, 광고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의 브랜드와의 연결성,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임팩트를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반신욕하는 민달팽휘' 팀과 세종대학교의 '팀 얼레벌레' 팀이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은 총 10팀으로, 이들의 광고 영상은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광고 편성 후 방송될 예정이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반신욕하는 민달팽휘' 팀의 안도휘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광고 영상 제작에 처음 도전했는데, 좋은 기회로 광고를 접해본 만큼 광고 쪽으로 진로를 고려 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한국광고홍보학회,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